가이드

훈련 약 6분 분량· 최종 업데이트 2026년 5월 13일

마라톤 페이스 계산법과 거리별 완주 시간표

페이스(1km당 시간)와 5km·10km·하프·풀코스 완주 시간의 관계를 한 표로. 서브 4 페이스, 목표 페이스 정하는 법, 레이스 중 페이스 관리 팁.

"서브 4", "5분 페이스" 같은 말, 처음엔 헷갈리죠. 이 글은 페이스(1km당 시간)와 완주 시간의 관계를 정리한 가이드입니다. 거리별 환산표를 보면서 본인 목표 페이스를 잡아보세요.

페이스란?

페이스는 1km를 달리는 데 걸리는 시간입니다. "6:00 페이스"는 1km에 6분이라는 뜻이고, 10km라면 약 60분, 풀코스(42.195km)라면 약 4시간 13분이 걸립니다. 러닝에서는 시속(km/h)보다 페이스를 더 많이 씁니다. 환산은 간단합니다: 시속 = 60 ÷ 페이스(분). 6:00 페이스면 시속 10km입니다.

완주 시간 ↔ 페이스 환산표

1km 페이스5km10km하프(21.1km)풀코스(42.195km)
4:0020:0040:001:24:352:48:48
4:3022:3045:001:35:093:09:53
5:0025:0050:001:45:333:30:59
5:4128:2556:502:00:004:00:00 (서브 4)
6:0030:001:00:002:06:394:13:10
6:3032:301:05:002:17:114:34:16
7:0735:351:11:102:30:005:00:00
7:3037:301:15:002:38:145:16:28
8:0040:001:20:002:48:515:37:34

자주 쓰는 목표선: 10km 60분(6:00), 하프 2시간(5:41), 풀코스 4시간 = 서브 4(5:41), 풀코스 5시간(7:07). 첫 풀코스라면 5~5시간 30분을 잡는 분이 가장 많습니다.

목표 페이스 정하는 법

  1. 최근 기록에서 역산. 10km를 55분에 뛰었다면 풀코스를 비슷한 페이스로 가는 건 무리입니다. 보통 10km 페이스에 1km당 1~1.5분을 더한 게 현실적인 풀코스 페이스입니다.
  2. 롱런 페이스로 검증. 30km 롱런을 목표 페이스 +1분 정도로 편하게 끝낼 수 있어야 대회에서 그 페이스가 나옵니다.
  3. 전반을 느리게(네거티브 스플릿). 전반 절반을 목표보다 5~10초/km 느리게 가고 후반에 유지·소폭 가속하는 게 가장 안정적입니다. 전반에 욕심내면 30km 이후 무너집니다.

레이스 중 페이스 관리 팁

  • GPS 시계의 "현재 페이스"는 출렁입니다. 랩(1km) 평균 페이스를 기준으로 보세요.
  • 오르막에서는 페이스를 억지로 유지하지 말고 호흡(체감 강도)을 일정하게 두세요. 내리막에서 자연스럽게 만회됩니다.
  • 대회장 곳곳의 거리 표지판과 자신의 시계 거리는 조금씩 어긋납니다(코스를 완벽히 직선으로 못 달리므로 보통 시계가 조금 더 깁니다).
  • "페이스메이커(페메)" 풍선을 든 주자를 따라가면 편합니다. 4:00, 4:30처럼 목표 완주 시간이 적혀 있습니다.

목표가 정해졌다면 그 페이스로 완주할 수 있는 거리의 대회를 러닝맵에서 찾아보세요. 풀코스 도전이라면 16주 훈련 계획도 함께 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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※ 본 가이드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, 의학적 진단·처방을 대체하지 않습니다. 통증이나 건강 이상이 있으면 전문의와 상담하세요.